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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

빕스 연어 파라다이스 후기

by _boiler 201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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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에서 문자가 날아왔다.


그냥 할인 행사, 이벤트 였으면 무시하고 지나쳤을텐데, 단순한 연어 행사가 아닌


연어 파 라 다 이 스 라니!!


바로 카톡에서 플러스친구를 추가해 쿠폰을 다운받아 빕스로 출발했다.


연어 파라다이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빕스를 검색한뒤 친구추가를 하면 행사메세지를 받을 수 있다.


주문 전 직원에게 카톡을 열어, 미리 받은 쿠폰을 보여주면 된다.




8월 초에 갔을때 연어 그림자도 구경못하고 와서 너무 아쉬웠던 터라 아침, 점심 패스하고


오후 세시쯤 바로 입장.






빕스 홈페이지 - https://www.ivips.co.kr



별 다른 설명이 없어서 홈페이지는 도움이 되지 못 한..




내가 간 곳은 빕스 원주점이고, 다른 지점을 방문 하고 싶어도 유일한 매장이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다.





새로운 메뉴의 종류는


1. 연어 통 오븐구이

2. 레몬 크림 연어 베이크

3. 스파이시 연어 라따뚜이

4. 헬시 연어 샐러드

5. 아보카도 크림 연어 바게트

6. 레드핫 연어장 & 리얼 아보카도장 & 오리엔탈 스윗 달걀장



많지만 사실 난 훈제 연어만 있으면 된다.







먼저 빕스 원주점의 평일 런치 샐러드바 구성 사진.








비어 있다가 채워진 훈제연어와 신 메뉴인 레몬 크림 연어 베이크와 연어 통 오븐구이.


이 전 방문에도 한참이 비어 있어서 채워달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채워준 적이 있다.


위에서 말했듯 다른 곳을 방문 하고 싶어도 매장이 한 곳이라 또 가긴 했지만 다른 곳이 생긴다면 원주점은 패스할 듯..


내 입맛 기준 가을, 빕스 훈제연어->>>>>>>레몬 크림 연어 베이크=연어 통오븐구이.


익히니 퍼석해지는 식감과 그냥 연어를 구운 맛이 났던 신 메뉴 두 가지.


레몬 크림에 연어를 익힐게 아니라 예전 처럼 통 레몬을 준비 해줬으면 좋겠다.


연어에 레몬 즙을 뿌리려면 쌀국수 코너에 가서 아주 잘게 슬라이스된 레몬을 몇 개 겹쳐 짜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도록.











훈제 연어와 세트인 기본 찬들.


과카몰리가 추가 돼서 사워크림이랑 섞어 먹으니 맛있.











연어파라다이스의 신 메뉴인 아보카도 크림 연어 바게트. 











연어장 3형제.



내 입맛 기준 리얼 아보카도장->레드핫연어장->오리엔탈 스윗 달걀장


구운 연어들 보다 맛 있었다.


특히 아보카도장이 생각 보다 괜찮아서 훈제 연어와 함께 몇 번을 더 먹었다.










그러나 사진에서 처럼 토마토를 꼭지 채 요리하다니..


원래 조리법이 그런건진 몰라도 꼭지채 잘라진 토마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신 메뉴 외의 음식들과 디저트, 과일들.







감자튀김과 케첩











마파두부, 떡볶이, 볶음밥.











소시지와 기타등등.


칠리 빈즈 스튜는 맛있어서 또띠아에 싸먹으면 딱!


또띠아는 뒷 편에 있으니 또띠아와 야채들을 담고 돌아와서 칠리빈즈를 담았다.











치킨위에 볶음밥 이름이..


치킨은 고메치킨 같은데 내가 집에서 튀기면 왜 이 맛이 안나는지 모르겠.


원래 연어 외에는 잘 안 먹는데 어느순간 찾게 된 빕스 치킨.











여름이라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가지도 들어있어서 좋았다.


젤 왼쪽 갈릭오일파스타는 나중에 보니 주말? 디너? 


메뉴 안내판을 올리는걸 보니 평일 런치에는 제공 되지 않는 메뉴 인 것 같았다.











콘치즈 피자도 신 메뉴 인가?


먹어보고 싶었으나 배가 불러서 못 먹었는데 사진을보니 담에 꼭 먹어 봐야겠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들이 맛있을것 같아~~~











또띠아 속에 들어가던 고기 재료들이 두개에서 하나로..


슬슬 줄어 들더니, 베이컨 찹으로 대체 된 듯하다.


따로 있지만 칠리빈즈스튜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싸먹기엔 물이 너무 많아 줄줄 샌다.












여러 종류의 샐러드들. 


두부가 너무 좋아.


그냥 두부구이 맛인데 맛있당.











나초와 딥 들.











가지튀김, 맛살, 목이버섯, 메추리알등 더 다양 해진


쌀국수와 우동의 재료들.











역시나 소스통이 텅텅 비었는데도 채워지지 않는다.


처음은 그냥 먹었는데, 두번 째에 직원에게 얘기하고 나서야 받았다.


직원 수가 적어 보이진 않는데, 직원들이 주방에서 나오질 않아 


부탁하려고 한참을 서있기를 몇 번..








디저트와 과일들.










레몬이 너무 작아 디저트코너에서 자몽을 한 조각 들고와 뿌렸는데 자몽특유의 씁씁한 맛 때문에 다시 레몬을 가져와 뿌렸다.


뿌리고 안뿌리고의 차이가 나는 것 같아 작은 레몬이라도 꼭 챙겨와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