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병원 맞은편에 있고, 두모고개에서 버스를 내리면 걸어서 3분 정도 거리.
매 월 첫 째, 셋 째 월요일 휴무.
길 가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 주차는 잘 모르겠네.
평일 한가할때는 가게앞이나 맞은편에 세워두고 먹었다.
가끔 아주동이나 옥포갈때 버스에서 환승찍고 내려서 후다닥 먹고 다시 버스타고 간 적도 있다. ㅎㅎ
옥포 물회집은 버스를 내려 한참 걸어야해서 다녀오면 하루의 절반이 지난 느낌.
거제도 버스가 빙빙 둘러가기 때문에 가기도 쉽지않고..
22년, 5월의 최신 메뉴판.
회 비빔밥에 들어가는 회 양에 따라 8,000원짜리도 있었는데, 지금 회비빔밥은 한가지.
스페셜 코스에 물회도 포함이 돼 있는데, 물회는 한 그릇만 나온다.
예를 들어 4인 코스를 시켜도 물회는 한 그릇.
메뉴에 우럭구이가 있는데, 이건 진짜 먹을만한듯.
내가 시켜보진 않았고, 옆 테이블에 갑자기 치킨을 가져다 주길래 통닭을 따로 배달 시킨줄 알았다.
보니 우럭을 반으로 길게 갈라 통으로 튀겨서 미친 비쥬얼의 우럭구이.
우럭구이보단 우럭튀김이 맞는것 같지만 ㅎㅎ 그냥 생선구이는 아니더라.
옆테이블 남자 2명이서 물회 2 + 우럭구이를 주문 했는데 배부르다고 싸가야겠다고 하더라.
이건 꼭 먹어봐야지.
그때 그때 바뀌는 밑 반찬들.
김치전이나 부추전 랜덤으로 한 접시 나오는데, 이 날은 더운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아서
정신없으신지 빼먹고 세팅.
어차피 물회먹으면 배부르니까 그냥 패스~
해물 종류가 더 다양해진듯하다.
멍게 + 해삼 + 개불 + 전복 + 소라 + 꼬막.
꼬막도 통통하고 회 양도 초정명가 단품 초정물회의 회 양보다 많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해조류가 같이 들어있어서 바다바다한다.
오동통통 꼬막.
이 집 물회 반찬에는 국물이 없다.
사실 차가운 살얼음 물회에 뜨거운 미역국이나 매운탕이 안 어울리기도하고.
집 밑에 물회집이 쫙 깔려있지만 버스타고 먹으러가는 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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