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1 거제 기용돈까스 망향비빔국수 비빔국수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 레시피를 검색하면 종종 보이는 망향비빔국수스타일의 양념장. 국물이 자박자박 한게 특징. 집에서 만들어 먹어봤지만, 이게 맞는건가 궁금하기도하고 집 앞에 있어서 들른 기용. 배달료가 생기기 전에 돈까스는 종종 시켜먹어 봤지만, 국수는 처음이다. 사실 돈까스도 맛있다기 보단 배달료가 없고, 이 동네에 시켜먹을건 치킨과 회 뿐이라.. 배는 고프고 먹을건 없고, 궁금도 하고.. 하지만 영 국수는 안땡기고..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세트메뉴가 생겨서 바로 입장. 듣던대로 비빔국수 치고는 국물이 상당히 많다. 신 김치도 종종 썰어 올라가 있는게 뭔가 ㅎㅎㅎ 여기도 한 번 맛 본걸로 충분하다. 내 입에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다. 근데!! 기본으로 나오는 다시육수국물! 이게 맵싹.. 2023. 3. 28. 옥포시장 칼국수 손칼국수 아주분식 어디선가 맛 있다는 글을 주워보고, 지나가던 길에 있어서 들른 식당. 찾기는 아주 쉽다. 옥포 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이 간이 주방겸, 테이블이 백종원 맛집 식당 뒷문과 연결 되어 있다. 포장마차 스타일의 주방과 테이블 안쪽으로 더 넓은 식사 공간도 따로 있어 인원이 많으면 안 쪽에서 식사가능. 쉬는 날과 영업시간은 사장겸 주방장의 마음. 원래는 이 날도 몸이 좋지않아 영업을 안하려고 했다가 겨우 문을 연거라고 한다. 웬만하면 문을 닫는 경우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방문해도 좋아. 카드 결제는 힘들고, 현금이나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무슨 배짱으로 카드 달랑 하나들고 들어갔다가 계좌이체로 겨우 선결제하고 칼국수 하나를 주문했다. 선결제는 아니고, 현금이 없어 불안해서 미리 결제를 한.. 2023. 3. 28. 거제도 물회 지세포 물회 지세포횟집 여기가 너무 가보고 싶었다. 위치가 지세포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 바로 앞 이라 그런지 지나가다 보면 가끔 관광버스에서 우르르 사람들이 내려 들어가는걸 봐서 그런가? 5월 비오던 날 혼자 갔었는데 문을 닫아 방문 실패.. 그러니 더 땡기네?? 다른 날 다시 찾아 가서 물회를 먹었다. 혼자 밥을 먹으러 다니면서 느끼지만, 항상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는 내가 미안해진다. 그래서 동네 작은 식당은 꺼려진다. 이유는 혼밥 하는 사람이라면 알거야. 똑같은 상차림에 일인분만 판매하는 수고로움을 알고있기때문에 입구에서 1인분 먹고 갈 수있나요? 물어보고 들어간다. 흔쾌히 받아주는 식당들이 있는 반면, 팔까말까 생각하며 뜸들이다가 하나라도 팔자~ 이런느낌으로 받아주는 가게들이 있기때문에. 여긴 반반이더라. 젊은 여 직원.. 2022. 6. 20. 아주동 거제명가 코다리냉면 아주동에서 볼 일을 보고 점심을 뭘 먹지.. 물회나 냉면이 땡기기도 하고, 대구탕 같은 맑은 국이 땡기기도 하고.. 아주동에는 은근히 혼밥할 메뉴를 찾기 힘들다. 중국집 아니면 국밥류가 대부분.. 물회집을 찾기도 힘들다. 가격대가 높은 곳이 대부분. 뭐 먹지.. 하고 지나가는데 현수막이 펄럭~ 냉면이 5,900원 이라니.. 일단 먹자 하고 들어갔는데 손님이 꽤 많았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등산복 입은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고. 코다리 물냉면으로 한 그릇 주문했는데, 음식이 나오기까지 20분 좀 넘게 걸렸다. 많은 점심손님들과 배달주문까지 더해져서 그러듯. 대부분의 손님이 냉면을 주문하고, 갈비탕을 시키는 고객들도 꽤 있었다. 냉면이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는 음식인가.. 했는데, 면을 사서 쓰지 않고 직접 반.. 2022. 5. 18.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