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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s/만들기

닭가슴살이 들어간 사료 만들기.

by _boiler 201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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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행뉴


몸무게 - 6.5kg




재료 : 케일70g, 양배추70g, 브로콜리70g, 블루베리70g, 파프리카70g, 당근70g, 달걀노른자 2개, 닭가슴살 1팩


(특히 브로콜리는 체중의 10%를 넘지 않도록)






닭가슴살은 물에 식초or레몬즙을 넣어 1시간 정도 담궈 소독해준다.


당근은 더 많은 영양%5Ccdot%20%20흡수를 위해서, 양배추는 생으로 먹으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잘게 썰어 함께 볶아준다.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색이 변할때까지 살짝 데친 뒤 잘 갈릴수 있도록 썰어준다.


나머지 재료들도 잘게 썰어,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더 잘게 썰어 줘야 한다.


특히 닭가슴살이 믹서기 날에 엉키고 잘 갈리지 않아서 급하게 마트에 가서


핸드믹서를 구매해서 큰 그릇에 옮겨 담고 다시 갈았다.


핸드믹서의 날에도 닭가슴살이 계속 엉켜 붙었지만 믹서기보다는 잘 갈림.)

비닐팩에 넣어 고루 펴준뒤 자르기 쉽도록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준다.






건조기로 건조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40%5Ccirc%20%20정도의 낮은 온도로 장시간 바짝 마를때까지 건조해준다. 치아에 들러붙고 여름이라 냉장 보관을 해도 혹시나 


상할까봐 아주 바짝 건조 해줬다.

 

완전 건조가 되기 전에 일자로 잘라준 뒤 나머지 건조를 하면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종이 호일을 깔아주면 부스러기들이 밑으로 다 거의 떨어지지 않지만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조금 더 더디게 건조가된다.












 


믹서기와 건조기의 용량 제한 때문에 한번에 대용량으로 만들기 힘들어 양이 얼마 되지않아 일반 사료와 교대로


급여 해줬다. 위의 양대로 만들면 일주일이 좀 안되면 바닦이난다ㅠ_ㅠ


오리젠 어덜트와 다른 샘플사료를 섞어 준건데 먹기 싫어서 하나 입에 넣었다가 뱉고, 


다시 넣었다가 뱉고 하다가 먹고 있는 중이다.








 10시간 넘게 건조를 하는데 틈만나면 건조기 옆에 붙어서 감시를 한다.


리큅 건조기를 쓰는중인데, 하나를 더 구매해야하나 고민되네.


쓰고나니 건조기가 두개면 전용 냉장고도 있으면 좋겠다 싶고.. 전용 주방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고..


욕심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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