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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동 다다생모밀

by _boiler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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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동 맛집.

 

전 메뉴 2,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다다생모밀.

가격이 올라서 지금은 전 메뉴 3,000원이다.

500원이 올랐지만 여전히 저렴한 가격. 

 

 

실내 인테리어랄것 없이 여름에 시원해 보이는 통발 벽.

깔맞춤한 보조의자.

셀프코너에서 김치, 단무지가 리필 가능하다.

생모밀2인분과 어묵꼬치 주문.

오이와 파, 김가루가 듬뿍 들어가 씹는 맛이있다.

면 또한 아주 넉넉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이른 점심에 가서인지 동네 어르신 혼자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줄이 짧게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빠지지 않는 맛으로 입소문을 타서 먹으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오르막길 골목골목 주택가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다른 골목들에 비해서 식당의 골목이 유난히 경사져서 조금 무서웠음.

 

양정 대학가근처등 분점이 곳곳에 생겼는데,

더운 여름 날 시원하게 한그릇 하기 딱이다.

 

김치 몇 조각, 단무지 몇 조각 띄운 잔치국수도 5,000원 하는데

생모밀국수 3,000원이면 어어어엄청 저렴한 가격이라 혼자 있다가 냉면 한 그릇, 냉국수 한 그릇 땡길때 

먹기 좋다.

 

오히려 냉국수 땡긴다가 아니라 냉모밀 땡긴다는 생각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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